2024년 3월 30일 ‘AI 시대, 학교 교육에서 디지털 교육이 갖는 의미’를 주제로 디지털 새싹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발표자와 토론자는 6명이었으며, 61여 명의 예비교사와 3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최현종(한국교원대) 교수의 기조 강연 ‘AI,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는 교육의 역할’을 시작으로, 임서은(둔전초) 교사의 ‘디지털 교육으로 교실 환경 수업 넘어서기’, 정우영(다정초) 교사의 ‘인공지능 활용 기반 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박정호(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프로그램 개발’ 등 3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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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융합 멘토링’을 운영하였다. 5월에 27명의 예비교사를 선발하여 6월까지 총 5회의 사전교육을 진행하였고, 7월부터 8월까지 총 9개교, 8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활동 프로그램은 ‘포디프레임’, ‘밸런싱아트’, ‘예술기반자아탐색’, ‘우주항공’, ‘땡큐노트’ 등 5개였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예비교사 및 학생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은 학생과의 유대감 형성 방법이나 진로탐색 교육에 대한 역량이 강화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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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 국제융합교육발전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Advancement of STEAM; ICAS)를 온라인 ZOOM으로 개최하였다. 7회차를 맞이한 ICAS는 융합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분석하고, 국제 학자들과의 연구 교류를 통해 융합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onvergence Education in the age of AI’를 주제로 하여 키노트 발표, 병행 세션, 원탁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현재 국제교육의 이슈, 한국의 디지털 새싹 프로젝트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고, AI를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증진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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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교육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융합교육연구」가 한국연구재단(KCI)의 2024년 학술지평가에서 총점 평균 92.72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되었다. 「융합교육연구」는 연 2회 발행하는 학술지로, 융합교육의 현안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창의적인 학술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융합교육 관련 근거 기반 양적연구, 의미 있는 교육사례에 대한 질적연구, 새로운 정책 담론과 논쟁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투고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융합교육연구소 누리집(ceri.knue.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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