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정선재)는 2024년 11월 23일(토) 오전 9시 융합과학관 101호에서 “2024학년도 한국교원대학교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월부터 이루어진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교육청 위탁 영재 교육에서 21명의 영재교육원생들이(수학·과학 통합 영역 12명, 정보AI 영역 9명) 그동안 배우고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수료를 인정받는 자리로, 학부모와 영재교육원 관계자들이 함께하였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재교육원장 정선재 교수의 “영재학생으로 키우기” 특강과 기획연구부장 손정주 교수의 “별 보는 사람들 이야기” 특강을 마련하여, 영재교육원생과 학부모가 대학에서의 영재 교육과 대중 천문학을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원대학교 영재교육원장 정선재 교수는 수료식에서 “84시간 동안 연구하고 배운 학생들이 매우 기특하고, 앞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본 영재교육원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이 소중한 기억이 되었으면 한다고”고 마하며 영재교육원생과 영재교육원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는 세종시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매년 세종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 영역 15명, 정보AI 영역 15명을 모집하여, 교내 다양한 전공의 교수와 파견 교사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80시간 이상의 융합교육과 사사(R&E)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관련 사진]